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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지혁
3 min readMay 2, 20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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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무역협회에서 후원하는 구글 검색 최적화 강연을 듣고 왔다.

지금 내 서비스는 이렇게 검색이 된다.

애프터리드 검색 결과

내용 설명이 엉망이다. 내용이 로그인 페이지 내용이다. 알아보니 meta: description이 아무리 자세 하더라도 리액트의 경우 head 가 하나다 보니 모든 페이지의 meta: description이 공통되고 이걸 구글에서는 중복되는 걸로 보기에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고 한다.

  1. react는 meta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페이지 별로 다른 description을 넣어주어야한다.

그렇지 않으면 위와 같이 description이 아니라 엉뚱한 걸 구글이 긁어올 수 있다. 다른 내용은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내용과 같았다. 이 부분만이 나에게는 인터넷에서도 얻을 수 없는 꿀 팁이었다.

2. title을 ‘애프터리드’ 이렇게 간단하게 서비스 명만 적으면 안된다. ‘애프터리드- 독서문화 플랫폼’ 이렇게 자세하게 적어야 구글이 이게 독서 관련된 플랫폼이구나 하고 인식한다고 한다.

meta description도 마찬가지이다. 간단하게 설명하기 보단 최대한 자세하게 내 서비스를 설명할 수 있게 적어주어야 한다. 그래야 구글 검색에서 잘 나올 수 있다.

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? 에 맞추어 description을 잘 적어야한다.

3. 이미지의 경우 이름을 잘 지어야 이미지 검색에서 나올 수 있다. image-20170312–393409.jpg는 지양해야한다. 애프터리드-로고.jpg로 적어서 최대한 내용을 설명해야한다. alt로도 잘 설명하자

4. 이미지 보다는 키워드로 내용을 잘 설명하자. 이미지로만 가득찬 페이지는 구글이 이 페이지가 어떤 내용인지 파악하기 힘들다. 적절한 키워드로 설명해야한다.

5. 모바일 최적화 X -> 모바일 first. 이제는 모바일 first 시대이다. 반응성 페이지를 활용하자. 내 서비스는 media quary를 이용 반응성으로 잘 설계했다.

6. https는 필수. 이 부분은 기본이다. https를 쓰지 않는 것은 사용자에 대한 매너도 비매너고 해킹 위험이 다분하다. 그리고 pwa, http/2, Geolocation api 와 같은 차세대 웹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한다.

7. <link rel = “canonical” Href = ~!> 이 페이지가 메인 페이지임을 검색엔진에게 인지시킨다고 한다. 리엑트가 아닌 서비스에서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. 라우터로 하는 리엑트는 이렇게 사이트 내부가 연결되지 않는다.

8. url 을 해당 내용과 연관되게 설계하기: 나의 경우에는 영어로 라우팅을 적었는데 한글로 내용에 관련된 url로 설계하면 검색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.

9.구글 search console을 이용하면 내 서비스가 어떻게 얼마나 검색되고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.

10. 링크를 “예매하러가기”이런식으로 쓰기보단 “어벤저스엔드게임 예매"이렇게 자세하게 적어서 이 링크가 어떤 곳으로 연결되는 링크인지 명확히 하자.

11. 외부 해커들 혹은 스팸러들은 우리 서비스 내부에 링크를 남겨서 자기 서비스로 유도 하는 경우가 있다. 그럴 때에는 링크 태그에 rel=nofollow를 넣어주면 구글이 검색시에 이를 참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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